마님이 음식을 하는걸 좋아해.
만드는걸 보면 정말 주방을 폭탄맞은것 처럼 만들긴
하지만 진짜 좋아하는것 같아.
그렇다면 맛은.. 아무래도 20년 이상
서로 다르게 살았는데 단번에 맞추긴 힘들겠지. 근데 이젠 정말 맛있어. 예전엔
많이 짰는데 그래도 맛있다고 맛있다고 먹어주니 점점 싱겁게 만들더라고..ㅋ
사실 얼마전에 내가 부재중인 상황에 퇴근하고 집에 와서 이것저것 음식 해놨어.
(우렁각시 왔다갔단 쪽지와 함께..)
스팸과 김치넣고 얼큰하게 끓인 부대찌개, 청양고추를 갈아서 살짝 섞은 참치전, 삶은 오징어, 속에 고소한 김을 넣은 계란말이,,,
요 며칠간 진짜 잘먹었어.
오늘 축구장 갔는데 뭘 내놓더라고..
우와~~ 유부초밥이야. 사실 요즘엔 슈퍼에서 유부초밥세트
사서 만들면 쉽긴 한데 밥에다 이것저것 섞어놨어. 우엉넣고 햄, 당근, 양파를
살짝 볶아서 만들었어.
축구장에 따뜻한 물 싸가서 컵라면과 함께 먹으니깐
아주 죽여줬어. 볶은 김치도 싸왔는데 이것도 맛있었고..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카메라가 없는 상황이라 패스~ㅋ













